이혼변호사상담 먼저 받아 확실하게 해결해야

 

 

 

 

많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가면 축복을 하고, 행복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줍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결혼을 한 후 서로의 역할에서 정해진 의무를 이행하며 살아야 하는 관계를 맺었는데, 일방 배우자가 믿음과 신뢰를 배신하며 가정을 저버리게 된다면 그 충격은 상당한 상처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은 배우자의 유책사유 때문에 이혼변호사상담 고려하게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서로 신뢰를 쌓아온 모습에서 모든 것을 무너뜨렸기 때문에 고통은 굉장히 심각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바람을 피운 배우자, 배우자와 함께 바람을 피운 상간자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간혹 억울하게 피고인의 입장에 서 상간자위자료소송을 감수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신이 저지른 행위가 남의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는 행위라는 것을 알고도 실행에 옮긴다면 변명의 여지가 없겠지만 기혼자임을 모르고 교제했다면 상간자 또한 피해자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기혼자라는 사실을 알 수 없었던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억울하게 원고가 주장하는 모든 일들과 요구 조건을 들어주어야 하며, 위자료까지도 배상해야 하는 책임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소장을 받을 때부터 이혼변호사상담을 받아 소송대리인의 조력을 통하여 증거를 확보하고, 그에 따른 철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렇게 이혼변호사상담을 받아 소송을 진행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관련 사례를 통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내 W 씨와 남편 E 씨는 결혼 13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초등학생의 자녀 한 명을 두고 있습니다. 부부는 맞벌이로 두 사람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었지만, 가정을 소홀히 하거나 아이들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모두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아내 W 씨의 회사에 상사가 새롭게 입사했습니다. 아내 W 씨의 직속 상사였기 때문에 아내 W 씨와 일을 많이 하였고,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상사인 G 씨가 모르는 게 있으면 가장 오래 근무한 아내 W 씨가 안내해 주고 회사 사람들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런 식으로, 아내 W 씨와 그의 상사 G 씨는 사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점차 가까워졌습니다. 아내 W 씨와 G 씨는 나이 차이도 4살로 별로 많이 나지 않았기에 거의 친구나 다름이 없었고, 각자의 가족 생활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 W 씨는 G 씨와 함께 일이 많아 야근을 몇 번 하게 되었고, 아내 W 씨와 상사 G 씨가 야근을 마치고 힘들어 G 씨가 힘도 낼 겸 밥이라도 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E 씨는 그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었고, 남편 E 씨는 아내 W 씨와 G 씨의 관계를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내 W 씨는 G 씨와의 관계를 의심했던 남편 E 씨에게 G 씨와의 관계는 그저 친한 동료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절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남편 E 씨는 아내 W 씨를 믿고 있었기에 아내 W 씨의 말에 어느 정도 이해도 하고, 자신이 과민반응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내 W 씨와 G 씨가 사적으로 연락하고 친분이 두터운 것을 보고 의구심을 떨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남편 E 씨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두 사람을 떼어 내든지, 어떻게든 해결을 하고 싶어 남편 E 씨는 G 씨를 상대로 상간남소송을 제기하였고, 남편 E 씨는 아내 W 씨에게 자신이 G 씨에게 상간남소송을 제기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내 W 씨는 남편 E 씨에게 자신의 상사에게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었습니다. 그러자 남편 E 씨는 ‘두 사람의 관계가 누가 봐도 의심할 만했고,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의심받을 행동을 하지 말았어야지’ 라고 말했습니다.

 

억울하게 상간남이 되어 피고의 입장이 되어버린 G 씨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 소송대리인을 찾아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했고, 소송대리인은 아내 W 씨와 교제를 하거나 그런 일이 없었고, 단순 친분이라면 확실히 그 관계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편 E 씨가 이미 아내 W 씨와 G 씨가 부정행위로 보일 만한 증거를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더욱 치밀하게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우선, 남편 E 씨가 G 씨에게 소장을 보냈으니 30일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것은 남편 E 씨의 의견의 반대 의견인 것이므로 이에 대한 주장을 하고, 청구 취지와 원인을 명확히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그리고 G 씨가 준비한 증거로 아내 W 씨의 진술서와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내역서를 제출했습니다.

 

 

 

 

 

 

G 씨의 소송대리인은 남편 E 씨의 요구와 청구를 기각할 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에 따라 준비했습니다. G 씨는 아내 W 씨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A의 도움을 받았고, 아내 W 씨는 G 씨가 부당하게 상간남소송피고의 입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도와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법원은 남편 E 씨가 제기한 소송을 목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고, 그에 맞게 준비한 결과 G 씨가 제출한 증거에는 아내 W 씨와의 관계는 단순 친분이라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소송대리인의 도움으로, G 씨는 억울하게 상간남이 되어 피고의 입장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