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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소송피고 확실히 대응하여

상간자·이혼 특화 법무법인 감명 2021. 12. 24. 16:34

 

 

 

 

법적인 문제가 생길만한 일은 살다 보면 한 번쯤은 있을 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람을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상대에 대하여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인터넷을 찾아보면 알게 될 수도, 인터넷을 찾아 보았는데 거짓 정보만 수두룩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에 대한 정보를 감추거나, 나의 정체를 탈바꿈 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다른 사람을 만난다거나, 혹은 내가 그렇게 정체를 속인 사람을 만나 상간녀소송피고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접할 수 있는 것보다 더욱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도 하고, 실제로도 상간녀소송피고가 되는 경우의 사람들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TV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흔하게 나오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러한 경우는 먼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때 제대로 끝내지 못하면 상처뿐만 아니라 위자료도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큰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러한 상황에 처했다면, 즉시 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송대리인을 찾아야 합니다. 아무리 상대가 결혼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나는 진짜 몰랐습니다라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에 대하여 말씀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관련 사례를 통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 W 씨와 아내 R 씨는 결혼 9년 차 부부이며 슬하에는 한 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들은 맞벌이 부부였지만 자녀에게 충실하고 가족을 잘 돌봤습니다. 어느 날 회사 생활과 가정을 잘 챙기던 중 아내의 회사에 새로운 부하 직원이 들어왔습니다. 아내 팀에 합류하면서 부하 직원 G 씨는 남편 W 씨가 회사 생활, 회사 사정을 이야기하며 점차 회사에 적응했습니다.

 

이에 G 씨와 남편 W 씨는 함께 있는 시간도 길어졌고, 남편 W 씨는 G 씨에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며 회사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두 사람은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 서로를 편하게 대할 수 있었고, 남편 W 씨는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G 씨는 편했습니다. 그들은 점차 친구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남편 W 씨가 G 씨와 야근을 하게 되었고, 한 번은 G 씨는 남편 W 씨가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줬다며 "저녁을 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식사를 하던 중 간단한 술을 마시며 힘들 때 언제든지 얘기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하며 그렇게 두 사람은 더욱 기댈 수 있는 친구처럼 가까워지며 술자리를 마쳤습니다.

 

남편 W 씨가 G 씨와 사이가 가까워지는 것을 본 아내 R 씨는 남편 W 씨의 외도를 의심했습니다. 아내 R 씨는 남편 W 씨에게 불륜을 의심한다고 말했지만, 남편 W 씨는 절대 아니라며 불륜은 말도 안 된다. 직장 선후배 관계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아내 R 씨는 남편 W 씨를 믿었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되더라도 남편 W 씨를 믿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아내 R 씨는 계속 두 사람의 관계가 의심되었고, 아내 R 씨는 결국 G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G 씨는 상간녀소송피고의 입장이 됐습니다. G 씨는 상황이 당황스러워 W 씨의 아내가 자신에게 상간녀소송피고를 만들었다고 이야기했고, 남편 W 씨는 아내 R 씨에게 지금 무슨 일이냐'고 말하며 '이제 창피해서 회사를 어떻게 다니냐'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아내 R 씨는 "오랫동안 의심이 많았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해도 믿을 수 없어 소송을 냈다"고 말했습니다. G 씨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서 너무 혼란스러워서 소송대리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후배 직원이라 많은 시간을 가르치고 적응하는 데 보탰습니다."

 

소송대리인은 "W 씨와 G 씨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을 입증할 증거가 있어야 한다"고 했고, G 씨는 "카카오톡을 통해 W 씨와 나눈 대화 내용과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 W 씨에게 진술서를 내라고 했더니 W 씨는 "이혼하는 게 답답한 것 같다" "이해한다"며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그러던 중 소송이 시작됐고, 법원은 W 씨의 주장과 증거를 받아들여 아내 R 씨 씨의 소송을 기각했습니다.